안녕하세요 노마드 디디윤입니다!
요즘 제 아이패드프로의 용량이 슬슬 부족해지는 것을 느껴서 1TB 외장 하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연결할려하니 인식이 되지 않아 한참을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겨우 방법을 알아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삼성 ssd 외장하드를 아이패드 프로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합니다.
참고로 제가 이번에 준비한 외장하드는 삼성전자의 Y3 외장하드입니다.
또 꼭 준비해주셔야 하는 것은 아이패드 프로는 현재 USB-C타입 케이블을 지원하기 때문에
외장하드의 종류에 따라 C to C 케이블이나 별도의 커넥터가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외장하드가 C타입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커넥터를 구비하여 사용했습니다.
준비가 다 되셨으면 천천히 따라와주세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컴퓨터에 외장하드를 연결해주세요.
그런 다음 내컴퓨터에서 외장하드를 오른쪽 클릭하시면 위 사진처럼 나오실겁니다.
이때 포맷을 눌러주시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나실텐데요.
여기서 파일 시스템의 NTFS를 exFAT으로 바꿔주세요.
바꿔서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해보니 전혀 사용하는데 이상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다른 선택사항들도 굳이 만질 필요가 없으니 파일 시스템만 바꿔주시면 됩니다.
다 되셨으면 시작 버튼을 눌러 포맷을 진행하면 됩니다.
포맷하기 전에 외장하드 안에 데이터를 꼭꼭 백업해두기 잊지 말아주세요!
다 되셨다면 아이패드에 잘 작동되나 한번 테스트해보겠습니다.
외장하드 안에 대학교 자료들을 넣었습니다.
그런 다음, 외장하드를 아이패드 프로에 연결하게 되면 상단에 파란 외장하드 아이콘이 뜨게 되는데요.
이 표시가 떴다면 일단 외장하드 인식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이 표시는 곧 있으면 꺼지니 나중에 안 보인다고 찾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료들이 잘 있나 확인해볼까요?
먼저 왼쪽 위치란에 외장하드가 있나 확인하고 나서 데이터도 잘 있나 확인해줍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외장하드 연결하기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물론 별도의 조작없이 외장하드가 아이패드에 인식되면 참 좋겠지만
컴퓨터에서 간단한 포맷을 통해 쉽게 연결가능합니다.
비록 저는 pdf 자료들이지만
이미지, 영상도 아이패드 파일앱에서 누르면 바로 재생되고 볼 수 있으니
저처럼 아이패드 64기가짜리를 구매하여 점점 용량이 부족해지는 분들에게는
외장하드로 용량 확보하는 것을 강추드리고 있습니다!
점점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는 요즘,
용량 걱정하지 말고 아이패드 생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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