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글래스 예상 출시일 가격 스펙 루머 완벽 정리

오늘은 앞으로 출시될 애플의 제품 중 또 하나의 혁신일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는 애플 글래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가장 대표적인 애플의 악세사리는 에어팟입니다.

애플워치도 잊으면 안되겠죠?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에어팟만큼 이 애플 글래스도 메인 악세사리가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저도 알아보면서 정말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것들이 점점 현실이 되는 느낌을 받아 너무 신기해한 제품인데요.

애플 글래스의 출시일, 가격, 스펙등의 루머 함께 알아봐요!

 

 

 

애플 글래스 기능 : 실제로 애플 글래스로 뭘 할 수 있을까

출처: Techweartrend

최근 애플의 행사들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소통과 연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이번 WWDC 2021에서 발표된 macOS Monterey가 있죠.

이는 즉, 애플 기기간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시키고, 우리가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감각 중 가장 많은 자극과 정보를 받는 부분은 어디일까요?

바로 시각입니다.

따라서 정보들을 눈 앞의 형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애플 글래스는

애플의 "소통과 연결"을 극대화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의 보고서에 의하면 애플 AR 글래스는 스마트폰의 정보를 얼굴로 가져온다고 합니다.

특히 애플 글래스는 사용자의 시야에 텍스트, 이메일, 지도, 게임 등을 표시하기 위해

착용자의 아이폰과 동기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애플 글래스 전용 앱 스토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애플TV, 애플 워치용 앱을 얻는 방법과 유사할 것입니다.

이는 애플이 애플 글래스에 타사 앱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애플이 취득한 특허에는

스마트 글래스가 "광학 서브 어셈블러"를 사용하여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자동으로 조정되므로

애플 글래스는 따로 처방 렌즈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특허가 1세대 애플 글래스가 아닌

독립형 스마트폰 구동 VR 헤드셋 또는 2세대 애플 글래스에 대한 것 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출처: Apple 특허

 

또 다른 애플의 특허에서는 확대 / 축소할 때와 같이

사용자의 배경을 즉시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헤드셋에서 어떻게 크로마키를 실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특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애플 글래스가 헤드셋에서 카메라 이미지를 포맷하고,

선택한 색 범위를 감지하며,

이를 가상 콘텐츠와 합성함으로써

우리가 Zoom에서 즉시 배경을 변경할 수 있는 것처럼

애플 글래스에서도 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Apple 특허

 

애플 글래스 특허 중에서는 구글의 스트리트 뷰처럼 보고 싶은 세계의 일부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차이점은 이 뷰가 애플 글래스의 렌즈에 직접 투영된다는 것인데요.

이는 우리가 비록 현실에서 순간이동은 못하지만,

애플 글래스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의 순간이동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애플에서 Look Around라는 애플 지도 앱에서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는 있으나,

이를 화면을 통해 보는 것과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몰입감에서 큰 차이가 있겠죠?

 

또한 애플 글래스가 주변을 더 잘 볼 수 있는 깊이 센서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을 취득한 다른 특허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처: Apple 특허/ USPTO

 

 

애플에서 취득한 애플 글래스 관련 특허들이 정말 많은데요.

위 사진의 특허는 애플의 스마트링에 관한 특허입니다.

스마트링을 통해 손가락과 손의 움직임을 더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많은 외부 센서가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작동을 줄일 수 있게 되는거죠.

 

또한 스마트링은 사용자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을 감지함으로써 애플 글래스가 그에 따라 작동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로 뭐가 가능해질까요?

예를 들면, 우리가 애플 펜슬을 들고 있는 경우에는

애플 글래스가 펜슬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손으로 쓴 텍스트로 변환 할 수 있게 됩니다.

기어이 애플이 공중을 새로운 메모장으로 만들려는 걸까요?

 

이런 스마트링의 경우, 애플의 특성상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쓸 듯 보이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는 애플 유저들의 새로운 필수 악세사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애플 글래스 디자인

 

출처: idropnews / Martin Hajek

 

가장 최근의 애플 글래스 프로토타입을 보면 무해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고 있는 안경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여러 마케팅 자료들에 의하면 애플 글래스에서

Clark Kent-esque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 암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Clark Kent-esque 디자인은 뿔테 안경을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 관자놀이 쪽에는 LiDAR 스캐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다른 카메라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글래스에는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플라스틱 스탠드도 함께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애플 글래스가 아이폰의 액세서리가 된다는 것은 분명 안경의 디자인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는 초경량 안경만큼 가볍지는 않겠지만

일상용 안경으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히 가볍고 편안해야겠죠?

 

출처: Apple 특허

 

또 하나의 가능성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은

애플 글래스가 각각 다른 목적을 제공하거나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스왑 가능한 안경다리를 특징으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안경다리에 여러 기능을 넣어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커스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애플 VR 및 혼합 현실 헤드셋 vs 애플 글래스

 

출처: Future

 

애플은 애플 글래스 외에도

애플 VR 및 혼합 현실 헤드셋에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 VR 및 혼합 현실 헤드셋의 경우

애플 글래스보다 덜 복잡하기 때문에 출시가 가까워졌다고 하는 소문들도 많습니다.

 

애플 VR 및 혼합 현실 헤드셋의 프로토타입을 본 사람들에 따르면,

이 기기는 초 고해상도 화면과 사실적인 시각적 경험을 가능케하는

영화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 VR 및 혼합 현실 헤드셋은 사용자가

게임, 비디오 스트리밍 및 통신 소프트웨어에 액세스 할 수 있는

자체 앱 스토어의 이점을 누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 어시스턴트 시리가 헤드셋을 제어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 리모컨과 신체 추적 제어도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이 기기의 가격에 대해 애플 측에선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태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큘러스 퀘스트의 경우 399달러부터 시작하고

HTC의 바이브는 799달러로 시작합니다.

마이크로스프트의 홀로렌즈2는 무려 3,500달러에 달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헤드셋이 1,000~3,000 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 글래스 가격

위의 VR기기의 예상 가격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애플 글래스에 관해서는 긴장을 조금 푸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Jon Prosser에 따르면 현재 애플 글래스의 가격은 499달러에 약간의 처방비를 더한 가격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프트 홀로렌즈2에 비해서는 저렴하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는 홀로렌즈2가 3,500달러의 비용중 큰 부분이

헤드셋에 AR 경험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전자 장치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애플 글래스는 처리 과정을 위해 동반 아이폰에 의존하므로

홀로렌즈보다 부품과 복잡성이 훨씬 적습니다.

이는 카메라가 내장되고 Alexa가 통합된 Vuzix Blade 스마트 글래스의 작동법과 비슷합니다.

 

Vuzix Blade

 

하지만 799달러부터 시작하는 Vuzix Blade에 비해

애플 글래스가 가지는 진입 점이 훨씬 더 접근성이 뛰어나고 디자인 면에서도 실용적이기 때문에

애플 글래스의 경쟁력이 훨씬 강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장에 알리는 첫 제품인만큼 보급률을 먼저 올리려는 전략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 글래스 출시일

 

 

애플 글래스의 출시일에 관해서는 정말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시일에 관한 루머중 가장 이른 것은

유명한 애플 유출자인 Jon Prosser의 2021년 3월~6월이지만 사실상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로는

블룸버그 보고서의 2023년 초

Ming-Chi Kuo의 빠르면 2022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의 유출에 따르면

애플의 혼합 현실 VR 헤드셋은 빠르면 내년에 출시 될 것이며,

애플 글래스는 2025년까지 볼 수 없을 것이라 합니다.

 

모두 마음을 푹 놓고 길게 보고 기다리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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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애플 글래스의 루머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출시까지 많이 남은 제품인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루머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네요!

2편이 제작 가능할 정도로 루머들이 쌓이게 되면 꼭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지털적인 순간이동이 가능해지는 기능에서

정말 미래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런 혁신을 꿈꾸는 제품에 대해서는 저는 무한한 응원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작은 상상들이 모여 우리를 미래로 보내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애플을 포함한 혁신을 꿈꾸는 모든 기업들을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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