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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일론 머스크 리스크 말 한마디로 가상화폐 시장이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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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론 머스크 그는 누구인가

여러분 모두 마블의 영화 '아이언맨'을 알고 계실꺼라 생각되어지는데요.

 

영화 아이언맨의 감독 존 패브로가 아이언맨이라는 원작 만화 캐릭터를 리메이크하면서 토니 스타크의 모델로 삼은 인물이 바로 일론 머스크입니다.

 

현재 그는 우주여행 프로젝트인 스페이스X와 전기차 제조 업체 테슬라 모터스의 최고경영자입니다.그의 꿈은 크게 인터넷, 우주공간, 재생에너지인데요.

 

집투와 페이팔(예전 공동CEO)로 인터넷을, 스페이스 엑스로 우주 공간에 관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모터스와 태양광 발전 회사 솔라시티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그의 도전입니다.

 

현재 이말고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지하터널을 만드는 더 보링 컴퍼니,

 

뇌와 인공지능(AI)을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오픈AI와 뉴럴링크 등을 설립하며

 

미래에 가장 가까운 인간, 미래의 설계자 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일론 머스크는 배신자?

 

이렇게 미래의 선구적인 인물로 평가받던 일론 머스크는 최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그가 한마디 뱉을마다 휘청거리는 가상화폐 시장과 테슬라의 주가입니다.

 

처음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을 지지하며, 비트코인으로 테슬라의 차량을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등으로 행보로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을 이끌어내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리더'로 평가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론 머스크는 그의 발언들을 철회하며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5월 16일 테슬라의 비트코인 처분을 전망하는 한 누리꾼의 게시글에 "Indeed"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는 테슬라가 보유중인 비트코인을 팔아치운 것이라는 해석을 낳으면서 가상화폐의 급락을 초래했습니다.

 

실제 그의 말 한 마디에 1조 달러의 비트코인 시총이 주저앉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탑 일론' 반 일론 머스크를 의미하는 가상화폐도 발행되고 있습니다.

 

급락한 것은 가상화폐만이 아니었는데요.

 

테슬라의 주가는 10~13일 나흘에 걸쳐 연속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5월 18일 테슬라의 주가는 52주 최고가인 900.40달러 대비 약 35.8% 추락해 577.87달러입니다.

 

물론 이 시기의 주가 하락은 우선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기술주 약세가 원인이지만, 일명 ' 머스크 리스크'도 주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론 머스크의 한마디에 테슬라의 주가와 가상화폐 시장이 휘청거러니, 투자자들은 계속된 혼란에 진절머리가 나며 일론 머스크를 배신자로 부르기 시작하는 이도 나오고 있습니다.

 

 

 

 

3. 한때 세계 1등 부자

일론 머스크의 돌발성 트윗, 가상화폐 시장에 가져온 혼란, 테슬라 투자자들의 분노, 테슬라 주가 하락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은 그의 재산도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블롬버그 통신에 의하면 일론 머스크는 세게 1,2위 부자 자리를 각각 아마존 최고 경영자 제프 베조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에게 내주고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재산은 지난 1월에 기록한 최고치보다 24% 감소해, 1천606억달러(182조7천600억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일론 머스크의 실행력과 비전은 정말 높게 사고 있고,

미래의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읽을 위인전에 일론 머스크가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는 한 명입니다.

저는 가상화폐를 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러나 테슬라 주식을 가지고 있는 한명의 주주로써 혼란스럽고 실망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분석들이 떠돌고 있지만,

자신의 행동의 의도는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겠죠.

저는 그의 미래 비전과 좋은 회사 실적을 믿으며 상황을 지켜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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