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배당금 킹
요즘 시대에 코카콜라를 안 마셔본 사람을 찾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코카콜라는 지구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탄산음료입니다.
코카콜라 음료의 회사,코카콜라(KO)는 무려 58년 동안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배당금을
쏟아 부어온 미국의 배당금 킹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58년 동안 단 한번의 감소 없이 계속해서 배당금을 늘려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신뢰감을 바탕으로 많은 퇴직자들과 배당 성장 투자자들의 필수 투자처가 되었죠.
코카콜라의 주요 주주 중에서는 그 유명한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도 있습니다.
특히, 워렌 버핏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코카콜라의 주식을 팔은 적이 없다는 발언을 해
워렌 버핏이 얼마나 코카콜라에 대한 신뢰감이 정말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의 코카콜라는?
코카콜라의 주가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 꾸준한 성장을 계속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는 5월 24일 기준 54.80달러이며, 코로나 이전 최고치는 60.13달러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코로나 이전 주가를 회복 못 하고 있지만,
코로나 이후로도 꾸준히 회복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S&P500과 비교해봐도 코카콜라는 오랜 기간동안 S&P500을 능가하는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코카콜라가 2020년에 6번째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를 보유한데서 비롯된
강력한 해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음료 회사 중 하나에서 비롯된 상당한 규모의 경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자: 경쟁업체가 쉽게 넘볼 수 업는 기술력 혹은 인프라 혹은 팬덤, 브랜드 가치가 있을때를 가리키는 말
결과적으로 코카콜라는 음료 산업 전반에 걸쳐
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등 다양한 수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 프로필을 통해 주요 음료 카테고리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성장가능성
사실 코카콜라는 유기적 성장 둔화와 외환 역풍으로 인해 지난 10 년 동안 성장률이 정체 된 성숙한 회사입니다.
"클만큼 큼 회사"라고도 불리는 코카콜라인데요.
성숙한 우량회사인만큼 코카콜라는 강력한 대차 대조표를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주당 순이익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차 대조표: 특정시점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부채, 자본의 잔액에 대한 정보를 보고하는 양식
또한 코카콜라의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이라 한다면,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이 가능한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매출의 40 % 이상이 61 억 명의 잠재 고객으로 구성된 고성장 개발 도상국에서 나온다는 점을 감안할 때,
코카콜라는 해당 국가에서 제품 라인과 브랜드 우위를 본격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특히, 음료 소비의 31 %만이 상업적인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경제에서 중산층이 성장하고 소비자 습관이 더 많은 상업적 음료 소비를 포함하도록 전환함에 따라
1 인당 소비량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선진 시장은 상업용 음료 소비가 70 %로 개발 도상국 시장에 막대한 상승을 점쳐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미 성숙된 저성장 선진국 시장에서 코카콜라의 전략은
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향상과 함께 수익을 높이기위한 개선 된 운영 효율성을 필요로 합니다.
코카콜라의 위험요소
코카콜라의 주요 위험요소는 설탕, 탄수화물, 칼로리에 민감한 선진국 시장과
멕시코와 같이 설탕이 풍부한 제품이 정치적 역풍을 겪고있는 곳에서
점점 더 많은 청량 음료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면서 야외 활동, 여행 및 레스토랑 방문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음료 수요를 크게 줄였습니다.
물론 백신이 개발됨에 따라 회복해가겠지만,
얼마나 빠르게 코카콜라가 코로나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코카콜라에 대한 평가
코카콜라의 브랜드와 규모는 음료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해자를 만들어냅니다.
또한 강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로 하여금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발 도상국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는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카콜라 주식을 항상 유심히 보고 있는 한 소액투자자로써,
위험요소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필수 소비재인 코카콜라의 안정성과 꾸준히 성장하는 배당 수익률을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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